남동발전, 인천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착수

입력 2013-08-01 10:12


한국남동발전은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Sunny Market Project 추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 등 3곳은 '인천남부종합시장의 환경개선,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에너지절약 홍보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간 역할과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5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광역시 남구청은 사업선정 및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Sunny Place Project'를 통해 인천시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전기 및 에너지 생산이라는 기업의 특성과 연계한 'Sunny Project'라는 4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nny Market'는 전통시장의 에너지환경개선 사업이며 'Sunny Garden'은 복지기관 옥상녹화사업을 통한 건물에너지효율 개선사업, 'Sunny Plant'는 미전화가구 또는 비영리단체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Sunny Place'는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