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나눔경영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SBC 주니어 봉사단 발대식'을 8월 2일(금)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과 봉사단 대표 어린이 18명이 참석하는 'SBC 주니어 봉사단 발대식'은 봉사단원 임명장 수여, 선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SBC 주니어 봉사단'은 중진공 임직원 자녀들(초등학교 2∼6학년)과 임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함은 물론 사내에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녀들이 나눔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봉사단은 발대식 후, 첫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최하는 환경미화타운 재활용품 분리수거 사업장을 방문해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시설과 시흥그린센터 견학을 통해 쓰레기가 어떤 과정으로 처리되는지 보고, 직접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도 할 예정입니다.
중진공 김범규 부이사장은 "임직원 자녀들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단 발대식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단원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도 느낄 수 있도록 SBC 주니어 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