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세물납비상장증권 공매..지분율 20% 넘는 종목도

입력 2013-08-01 09:23
수정 2013-08-01 09:32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1천844억원 규모, 총 69건의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을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이번 공매대상 종목은 최초매각예정가의 100%로 진행되며, 그중 디에스피툴링, 이니카강재, 미광화학, 바이시클마트 등 10개 종목은 지분율이 20%가 넘는 물량입니다.

국세물납비상장증권 입찰은 매주 진행되며 매각되지 않을 경우 3회차부터는 최초가보다 10%씩 체감해 입찰을 진행하며, 60% 한도까지 감액되게 됩니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들은 전 회차 매각조건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