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형공사장 49곳 특별점검

입력 2013-07-31 16:45
서울시가 시내 대형공사장 49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노량진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다음 달 7일까지 월드컵대교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서울시측은 공사장에서 안전 관련 문제가 발견될 경우 바로 공사를 중지하고 대책을 마련한 뒤 부서별로 기관장 책임 아래에 재시공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