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민낯, 사우나 직후 완벽한 살인미소

입력 2013-08-01 15:20
배우 유아인의 민낯이 화제다.



▲ 유아인 민낯(사진=SBS 티브이잡스 영상 화면)

31일 SBS 티브이잡스 홈페이지에는 '유아인, 사우나 직후의 완벽한 민낯에 살인미소까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유아인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유아인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외모를 과시했다.

영상 속 유아인은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가리키며 "나는 보이는 라디오인 줄 몰랐다. 까먹고 왔다. 방송 전 방송국 앞 사우나에서 2시간 지지고 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유아인은 거꾸로 쓰고 있던 모자를 벗고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기며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반달 모양으로 휘어진 완벽한 눈웃음을 보여주며 '살인미소'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배우 이병헌의 휴대전화 광고 속 '단언컨대' 시리즈를 패러디해 '단언컨대, 유아인은 보이는 라디오에서 완벽한 민낯입니다'란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 민낯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피부 정말 깨끗하다" "유아인 정말 잘 생겼구나" "유아인 진짜 섹시하다" "유아인의 살인미소에 빠져들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