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와 김동현 부부가 결혼생활 중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 혜은이 김동현 부부(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3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7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혜은이와 남편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부부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호텔에 다른 남자와 있더라고 나를 믿을 사람이다"라며 남편 김동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 김동현은 "당연히 믿는다"라고 말했고, 혜은이 역시 "나도 똑같은 상황이 남편에게 발생해도 남편을 믿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우리 부부는 싸움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남들 다하는 것인데 우리만 안 하니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부러워하면서도 그녀의 말에 이해를 못하자 혜은이는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다. 우리에게는 걱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혜은이 김동현 부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은이 김동현 부부 너무 부럽다" "혜은이 김동현 부부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니. 놀랍다" "혜은이 김동현 부부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역시 부부간에는 신뢰가 중요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혜은이는 CEO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