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생산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보다 950원(2.54%)오른 38,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가스전 생산 단계의 진입을 알리는 '가스전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6월22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미야(Mya)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을 개시해 이번달 15일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미얀마 가스전 주운영권자인 대우인터내셔널은 향후 25~30년 동안 매년 3000억~4000억원 가량의 세전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