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어린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소유는 현금 부자설에 대해 해명하며 "저는 100만원이 생기면 50만원은 무조건 저금한다. 은행 VVVIP는 아니지만 저축은 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조금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그래서 중학생 때부터 여러가지 일을 했다.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유는 "중학교 2학년 이후로 용돈을 제가 벌어 썼다. 미용사 자격증을 따서 미용실에서 일하기도 했다. 주유소 아르바이트 빼고는 거의 다 해본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 어린시절 의외다" "소유 어린시절 용돈 직접 벌어썼구나" "소유 어린시절 멋있다 자격증도 있네" "소유 어린시절 뭔가 호감이다" "소유 어린시절 저축도 잘하고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화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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