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복수 "니 인생 내 쌩얼" 동생 '울컥'

입력 2013-07-31 22:40


▲누나의 복수 (사진= 온라인 게시판)

'누나의 복수'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누나는 먼저 동생에게 "니 인생 줄줄이 소시지. 잘 됐다 망했다를 반복하지"라고 말한다. 그러자 동생은 "니 얼굴 도라지"라고 응수했다. 서로 놀리던 중 누나는 "

니 인생 내 생얼"이라고 맞섰고 이에 동생은 참지 못하고 "엄마한테 이른다. 할 말이 있고"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누나의 복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나 무서운 누나의 복수네" "'니 인생 내 쌩얼'이란 말에 울컥한 동생 웃기다" "귀여운 남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