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꽃보다 할매 여자 짐꾼 자리 욕심

입력 2013-07-30 22:50
방송인 박지윤이 '꽃보다 할배' 여성 버전인 '꽃보다 할매'의 짐꾼 자리를 욕심냈다.



▲ 박지윤 '꽃보다 할매' 여자 짐꾼 자리 욕심(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선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꽃보다 할배'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용석은 "최근 '꽃보다 할배'의 여성 버전인 '꽃보다 할매'를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였다.

김구라는 "tvN '택시'에 네 분이 나왔다. 내가 농담으로 '꽃보다 할매'로 김영옥, 김용림, 강부자, 선우용여 선생님들과 같이 가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안 가'라고 하시더라"며 '택시' 출연 당시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박지윤은 "만약 '꽃보다 할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자 짐꾼으로 저를 생각해달라"며 "이정도 어깨 넓이를 가진 여자 연예인 찾기 힘들다. 힘은 보장한다"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매' 방송 나오는 건가요" "'꽃보다 할배'를 이은 '꽃보다 할매' 나왔으면 좋겠다. 기대된다" "박지윤의 짐꾼 욕심 재미있다" "박지윤이 짐꾼으로 나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