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흔한 마을회관, "멋지긴한데 무섭다"

입력 2013-07-31 11:20


▲농촌의 흔한 마을회관

농촌의 흔한 마을회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농촌의 흔한 마을회관'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농부가 지게를 어깨에 메고 뒤에는 장독대가 얹어져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는 단순한 전시 작품이 아니라, 옆에 소나무보다 큰 마을 회관 건물임을 알 수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예술작품같은 이 건물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해있는 마을회관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밤길 가다가 저거 보면 엄청 놀랄 듯" "멋지긴 한데 괜히 무섭다" "만든사람 아이디어 정말 멋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