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홍진경의 2시' 일일 DJ 변신 "재밌는 진행하겠다"

입력 2013-07-30 09:13
배우 서현진이 일일 DJ가 된다.



30일 방송될 KBS 쿨 FM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는여름휴가를 떠나는 홍진경을 대신해 서현진이 일일 DJ를 맡아 두 시간 동안 라디오 방송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4월 KBS 쿨 FM 라디오 '김C의 뮤직쇼' 고정게스트로 합류한 서현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김C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현진은 청량한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서현진은 "단독으로 일일 DJ를 맡게 돼 기쁘지만 조금은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나른한 오후 2시, 청취자 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밌는 진행 보여드릴테니 많은 청취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일일 DJ 기대된다" "서현진 '홍진경 2시' 일일 DJ 하는구나" "서현진 '홍진경 2시' 일일 DJ 재밌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심화령 역으로 출연중이다.(사진=점프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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