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힐링캠프, 야한 농담 마니아?! 유재석 폭로

입력 2013-07-30 22:30


▲ 이적 힐링캠프 출연.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적의 '힐링캠프' 출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7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적의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예능인으로도 떠오르고 있는 이적은 짧은 예고편에서도 숨길 수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적과 절친한 유재석은 영상으로 등장해 "(이적이) 야한 농담을 즐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의 폭로에 이어 이적이 "유재석 때문에.."라고 말한 장면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적은 "노래로 작업을 한다"고 끈끈이 창법을 보여주며 망가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심지어 그는 유부남 힐링송 '낯선 여자'도 선보였다.

이적의 느낌 있으면서도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거위의 꿈'을 부르는 것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방송은 5일 밤 11시 15분.

한편 이적은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방송의 적'에 출연해 매달 저작권료로 5천만원씩 들어온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