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작업현황 (사진= 싸이 트위터)
가수 싸이가 새 앨범 작업 현황을 공개했다.
싸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3곡이 완성됐다. 꽤 좋은 편이다(already done with 3 songs and they are kinda nice)”며 새 앨범 작업 상황을 밝혔다.
싸이는 올가을 9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예정 중이며, 작업 진행 정도에 따라 앨범 발매 시기는 유동적이다. 이전의 ‘젠틀맨’과 같이 월드와이드 형식으로 세계 동시 발매를 예정 중이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는 현재 미국LA에서 파트너 유건형 등과 함께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타이틀 곡이 영어곡이 될지 한글곡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작업이 끝나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 내티 레즈의 경기에 류현진, 추신수 선수 응원차 깜짝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