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램시마' 일본 임상 종료 '강세'

입력 2013-07-29 15:16
셀트리온이 일본에서의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500원(4.78%)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일본 제품허가 승인을 위한 일본에서의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품허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한 다국가 임상 1,3상에 추가로 일본 허가승인에 필요한 일본내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허가신청을 위해 임상자료를 최종화하고 있고, 연내 후생노동성에 허가신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승인 후에 약가 등재를 거쳐 내년 안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