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버지·집 공개 (사진=
사유리의 아버지와 일본 집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일본 가족 상봉기가 전파를 탔다.
도쿄 남부에 위치한 사유리의 집은 금융의 중심지 부근에 위치한 고급 주택가였다. 사유리는 취재진을 자신의 집에 들이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소개했다.
사유리의 집 내부는 탁 트인 창에 거실은 화이트 톤의 고급스러운 가구들로 꾸며져 있었다. 또 거실 탁자에는 한국 잡지에 등장한 사유리의 모습과 각종 가족사진들이 진열돼 있었다.
또 사진을 통해서는 사유리의 오빠도 공개됐다. 그는 사유리의 아버지를 빼다박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유리의 집에는 태극기도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유리는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쭉 있었다"며 어릴 때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았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