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UX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3-07-29 10:03
팬택의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AppsPlay Smart Box)' 디자인이 세계 디자인 어워드 중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습니다.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베가 스마트폰 전용 앱 마켓인 '앱스플레이(AppsPlay)'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선행 프로젝트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련된 UX디자인이 돋보이며, 스마트TV 리모콘만으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이동경로를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s 2013)' 수상을 포함해 웨비 어워드(Webby Award 2013) 및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4) 역시 수상하여, 글로벌 어워드 4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올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43개국 6,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팬택 김영걸 국내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팬택의 UX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고객 중심의 제품과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