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함께 보내고 싶은 男女 연예인 "역시 대세"

입력 2013-07-26 19:40


▲수지, 김수현 여름휴가 1위 (사진= 수지 트위터)

대세인 김수현과 수지가 각각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연예인 1위에 올랐다.

주식회사 에듀윌이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수지는 40.8%(353명)로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박보영 28.1%(243명), 문근영 14.6%(126명), 신세경 8.8%(76명), 아이유 7.7%(67명) 순이었다.

반면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김수현이 34.0%(294명)로 1위를, 송중기가 간발의 차로 24.3%(210명)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현빈 21.4%(185명), 유아인 10.6%(92명), 조인성 9.7%(84명)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대세임을 입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고, 수지는 명실상부 국민 첫사랑으로 가수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많은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