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스리랑카에 6천만달러 EDCF 지원

입력 2013-07-26 09:59
한국수출입은행이 스리랑카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5950만달러를 지원합니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24일 스리랑카 콜롬보 재무기획부 청사에서 자야순데라 차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자금은 스리랑카의 '고체폐기물 매립장 건설사업'과 '콜롬보 직업훈련원·감파하 기술대학 건립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EDCF 지원이 한국기업들의 스리랑카 진출은 물론 서남아 시장 공략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