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웹툰 예고살인' (사진 = '더 웹툰 예고살인' 포스터)
인터넷 미디어 곰TV가 공포 영화 '더 웹툰'을 곰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
곰TV는 25일부터 영화 '더 웹툰 - 예고 살인'을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1만원에 제공한다고 알렸다.
영화 '더 웹툰'은 공포 영화 5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스릴러 영화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18만1056명을 기록했다.
'더 웹툰'은 인기 웹툰 작가 '지윤'(이시영 분)이 그린 웹툰 그대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지윤과 형사 '기철'(엄기준 분)이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웹툰을 원작이 아닌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과 영화 속 만화를 삽입하는 독특한 편집 기법으로 제작돼 공포감을 더했다.
또한 주로 코미디에서 활약을 해왔던 여배우 '이시영'의 호러퀸 도전과 <분홍신>으로 공포물 연출실력을 인정받았던 '김용균'감독의 두 번째 장르도전이자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후 4년만의 복귀작이라는 점, 그리고 OCN <더 바이러스>에서 위기대책반 팀장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엄기준'의 형사역할 등의 다양한 요소들로 흥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곰TV는 여름을 맞아 31일까지 공포 영화 '무서운 이야기2' 구매 시 영화 예매권을 지급한다. 또한 인기 공포 영화 '고사 : 피의 중간고사', '고사2 : 교생실습’', '요가학원', '베이비콜', '트루스 오어 데어', '캐빈 인 더 우즈' 등을 패키지로 묶어 50% 할인된 가격 500원, 1000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