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뷰티 박스 브랜드 '글로시박스'가 미국 SPA 브랜드 '포에버21'과 협업한 한정판 뷰티 박스를 출시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포에버21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디자인 박스에 글로시박스의 MD가 선정한 5개의 화장품을 담아 글로시박스 유료 회원들에게 8월 중 발송됩니다.
특히, 이번 한정판은 럭키 박스로 구성되며 유료 회원 중 1천명에게 포에버21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함께 담겨 발송될 예정입니다.
공식적으로 콜라보레이션 체결을 발표한 두 브랜드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글로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시박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8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최근 명동점 리뉴얼과 모바일 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포에버21의 특별 세일과 신사동 가로수길의 오프라인 행사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패션과 뷰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업계 관계자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춘화 글로시박스의 마케팅 총괄이사는 "최근 이니스프리와 질바이 질스튜어트의 콜라보레이션과 같이 패션과 뷰티의 접목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지난 달에도 20주년을 맞은 영국의 캐스키드슨과의 콜라보레이션 박스를 선보인바 있으며, 준비한 1만2천개의 한정판 뷰티 박스가 보름 만에 전량 판매되었던 만큼 벌써부터 포에버21과의 콜라보레이션 박스를 구매하기 위한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습니다.
글로시박스는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전문 뷰티 MD가 선정한 5개의 화장품을 박스에 담아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뷰티 박스 서비스인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를 2011년 한국에 처음 소개했습니다.
현재는 세계 16개국에 지사를 지닌 세계 최대 뷰티 박스 브랜드로서 겟잇박스, 미미박스와 같은 후발업체들과 함께 새로운 뷰티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