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 내한 (사진= 영화'엘리시움')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내한한다.
영화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25일 "영화 '엘리시움'의 주연배우 맷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오는 8월 초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맷데이먼이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언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맷데이먼은 할리우드 대표 톱스타로 '굿 윌 헌팅', '본 아이덴티티'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번 영화에서 맷데이먼은 민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함께 내한할 샬토 코플리는 영화 '올드보이'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에 유지태 역할을 맡은 배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화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로 오는 8월29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