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수 (사진= 황은수 트위터)
'짝' 54기 여자 4호 황은수가 '홍보성 출연' 논란에 입을 열었다.
25일 황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도 소중한 시간, 함께 웃고울고먹고자고, 평생에 다시 경험할 수 없는 꿈같은 시간을같이한 54기"라고 올리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그녀는 "'지금도 우리만의 진한 추억'을 공유하며 끈끈하게 뭉쳐지는데...추측성 너무 속상하네요"라고 올려 최근 붉어진 '홍보성 출연 논란'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24일 SBS '짝'에 출연한 황은수는 여자4호로 남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남자5호, 남자7호 등 돌직구 고백과 더불어 그의 외모와 미소에 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한 번씩 연예인들이 나와 자신을 홍보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 '짝'에 나오는 것은 오직 홍보용 아니냐는 지적을 받는 것이다. 앞서 51기에 여자 1호로 출연했던 김상미 역시 '바나나걸'이었던 사실이 드러나 홍보성 출연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황은수는 SBS '짝' 54기 개성남 특집에 여자 4호로 등장했으며,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도 출연했고 현재 한국경제TV ''세발자전거'에서 MC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