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비리조사 전담 센터 개소

입력 2013-07-25 11:16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비리조사를 전담할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25일 박원순 시장과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현판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민원이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관리 실태조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관리비 적정여부,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수행합니다.

특히 실태조사와 컨설팅의 경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기술사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외부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