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f(x))의 미국 방문기가 공개된다.
2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하는 f(x) 멤버들의 미국 방문기를 담은 'Go! f(x)'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편성, 24일 오후 6시 Mnet과 OnStyle에서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Mnet America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것. 지난 3월 f(x)가 케이팝(K-pop) 가수 최초로 초청 받아 미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공연 모습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과의 '펑키 오어 다이(FUNNY OR DIE)' 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멤버 엠버의 집이 있는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은 물론이며 f(x) 정규 2집 음반 '핑크 테이프(Pink Tape)' 준비 과정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는 Mnet America 홈페이지 및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주 선공개되며 31일(현지시각) 방영될 계획이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22일 공개된 f(x)의 타이틀 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 클릭을 돌파하는 등 f(x)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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