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힐링캠프' 새 MC...한혜진 뒤 잇는다

입력 2013-07-24 12:59
수정 2013-07-24 13:07
배우 성유리가 한혜진에 이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 MC로 확정됐다.



성유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성유리가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힐링캠프' MC 제의를 받아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룹 '핑클' 출신으로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성유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를 맡은 바 있지만 본격 토크쇼 MC는 처음이다.

결혼과 함께 하차를 결정한 한혜진은 24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힐링캠프'를 떠나며, 성유리는 31일부터 '힐링캠프'의 새 MC로 등장해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