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현장체험 금융교실 개최

입력 2013-07-24 12:48
광주은행이 '청소년 현장체험 금융교실'을 열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KJB금융박물관 금융교육실에서 지역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지식의 이해를 돕는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의 이해 및 수입지출관리', '신용의 중요성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정기예금 통장 만들기와 체크카드 발급하기 등 광주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금융거래를 몸소 체험하고 금융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광주은행의 청소년 금융교육은 올해에만 48개 학교와 기관에 3천명을 대상으로 총 62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김준원 본부장은 "광주은행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