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완판녀, 순백의 화이트 여신 '시너지 효과 제대로'

입력 2013-07-24 10:25
배우 손예진이 완판녀로 등극했다.



KBS2 드라마 '상어'(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에서 조해우로 출연주인 손예진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에 손예진이 입고 나오는 옷까지 톡톡히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 현재 '상어'에서는 손예진이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의류 브랜드가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는 상황.

22일 방송분에서 손예진이 착용한 화이트 색상의 블라우스와 파스텔 계열의 스커트는 손예진이 직접 디자인한 것. 손예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손예진이 직접 디자인한 옷이 전파를 타며 마케팅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상어'의 효과로 인해 여성복 판매 비수기인 여름 시즌에도 손예진이 입은 옷은 완판과 함께 재생산에 들어 갔으며 드라마의 인기로 브랜드 인지도 역시 상승 됐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완판녀 뭘 입어도 여신" "손예진 완판녀 손예진이 입으면 뭔가 달라" "손예진 완판녀 직접 옷까지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손예진 완판녀 뭔가 느낌있네 나도 입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드라마 '상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