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 실천대회를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발표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사상자 줄이기 비전 선포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전 국민의 참여 유도,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봉사단 임명 등으로 진행됩니다.
또 국토부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시민봉사단체 등이 합동으로 ‘운전습관 3가지 약속’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교통관련 민·관 단체와 교통가족, 국민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특히,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10.5% 감소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