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협력업체 해외건설현장 관리자 교육에 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SK건설은 해외건설현장 관리자 교육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SK건설의 협력업체인 대영EMC, 세보엠이씨, 성도이엔지, 금양산업개발 등 4개사의 요청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일반 구직자들에 대한 면접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하고 7월부터 5개월 간 무료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과정 우수 수료자는 해당 협력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건설현장 관리자로 일하게 됩니다.
김도현 SK건설 계약실장은 "협력업체 경쟁력이 곧 SK건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