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독일 소비자연맹 평가 4년 연속 1위

입력 2013-07-24 11:01


삼성 스마트TV가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Test)' 평가에서 4년 연속 TV제품 1위에 선정됐습니다.

비영리기관인 '테스트'는 4개 제조사 25개의 2013년형 TV 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삼성 스마트TV는 '다양한 활용성',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 부문('55인치 이상', '39인치~54인치', '26인치~38인치')에서 1위 제품을 배출했습니다.

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삼성 스마트TV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최고의 제품 기술력으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TV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스트'의 평가 1위 업체는 'Test' 로고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게 되며 삼성전자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3'을 통해 이 사실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독일 소비자연맹 평가 1위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10개국 소비자 연맹지의 평가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