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91 건물 에너지 10% 줄인다

입력 2013-07-24 09:01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에 위치한 91개 건물이 10% 이상 에너지 절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G-밸리산업협회와 에너지 효율개선·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통해 에너지 10%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밸리산업협회는 24시간 운영중인 회원사 지하주차장 조명 7만개를 LED로 교체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와 협회는 에너지효율 개선은 물론 태양광 설치 등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공동 협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