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아들 송준평, 국가대표 축구선수 '우월'

입력 2013-07-24 09:07
수정 2013-07-24 09:10
배우 송강호가 영화 '설국열차' 인터뷰 관련 아들 이야기를 꺼내자 국가 축국선수인 아들 송준평(16) 군에 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준평 군은 현재 K-리그 축구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 유스팀인 매탄고등학교 2학년 공격수다. 그는 지난해 1월 U-16 청소년대표팀 33명에 발탁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축구선수로 본격적인 삶을 살게 된 송준평은 매탄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원삼성 유스팀인 매탄고등학교 소속이 됐다. 매탄고등학교는 대표적인 축구명문으로 뽑히는 곳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진 집안이다. 부럽다" "아버지 안닮은 듯"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강호는 할리우드 유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의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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