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문자 공감, "불빛을 피하고 싶어서...아무리 애를 써도...넌 내 앞에 있어..."

입력 2013-07-23 17:42


▲ 새벽 문자 공감.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새벽 문자 공감'이란 제목의 웹툰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벽 문자 공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임팩트 강한 다섯 컷의 만화가 포함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새벽에 휴대전화 문자가 오는 소리에 잠에서 깬 캐릭터가 문자를 확인하려다 환한 휴대전화 불빛에 눈이 부셔 빛을 피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는 암흑에 익숙해진 눈이 휴대전화 불빛에 의해 눈부심 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표현함으로써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벽 문자 완전 리얼 공감", "저 주인공이 바로 나...누가 나를 그려놨어?", "어젯밤에도 저랬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