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이 왔다. 여름인 것을 증명하듯 길거리엔 형형색색의 컬러들로 춤을 춘다.
슬리브리스, 핫 팬츠 등으로 신체를 드러내는 섬머 시즌, 하나의 스타일이 돼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네일아트, 페디큐어다.
여름이 되면 여성들의 손끝과 발끝은 하나의 캔버스가 돼 화려한 컬러와 패턴으로 물든다. 얼굴과 보디뿐만 아니라 손끝과 발끝까지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센스쟁이’가 될 수 있다. 메디슨에비뉴에서 올 여름 센스쟁이로 등극시켜줄 네일아트를 소개했다.
▲ 여행의 설렘 가득, 네일 아트
① 파일로 손톱을 갈아 원하는 모양과 길이를 맞춘다.
② 미지근한 물에 담가 큐티클을 불려준다.
③ 푸셔로 손톱에 붙은 큐티클을 민다.
⑤ 큐티클 니퍼로 큐티클을 정리한다.
⑥ 오렌지 스틱으로 손톱 모양을 잡아준다.
단비 아티스트는 “네일아트를 할 때 풀 컬러와 프렌치를 섞어서 하면 포인트도 줄 수 있고 귀엽고 시원한 느낌을 함께 준다”고 전했다.
① 아세톤으로 손톱을 정리한다.
② 베이스 코트를 손톱에 바른다.
③ 원하는 네일 컬러를 선택해 바른다.
베이스 코트는 매니큐어 컬러가 손톱에 물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두껍게 바르면 매니큐어가 통째로 떨어 질 수 있으니 얇게 발라줘야 한다.
원형스톤은 파츠와 마찬가지로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단비 아티스트는 전했다. 일반 매니큐어는 젤 메니큐어보다 광택감이 떨어 진다. 때문에 원형스톤이나 파츠로 광택감을 더해주면 강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① 글루를 손톱 위에 바른다.
② 원하는 모양의 원형스톤을 손톱위에 올린다.
① 글루를 파츠에 묻힌 후 원하는 손톱위에 붙인다.
② 퀵 드라이 스프레이를 뿌려 글루를 말린다.
③ 탑 코트를 바른다.
④ 원하는 스티커를 잘라 물에 한번 담갔다가 손톱위에 올려준다.
① 스티커 옆에 원형스톤으로 원하는 모양을 꾸며준다.
② 탑코트를 바르고 말려준다.
파츠나 원형스톤은 보통 젤 타입이 아닌 일반 메니큐어보다 젤 매니큐어와 함께 했을 때 더 오래간다. 금세 떨어진다면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이 위에 젤 탑코트를 발라 구어주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 심플하고 깔끔하게, 페디큐어
메디슨에비뉴 시안 아티스트는 “손톱을 화려하게 꾸몄다면, 페디는 심플하게 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① 파일로 발톱을 갈아 원하는 모양과 길이를 맞춘다.
② 샌딩블럭을 이용해 발톱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한다.
③ 푸셔로 발톱의 큐티클을 민다.
⑤ 큐티클 니퍼로 큐티클을 정리한다.
⑥ 오렌지 스틱으로 발톱 모양을 잡아준다.
⑦ 아세톤으로 발톱을 닦아준다.
① 베이스 코트를 발른다.
② 원하는 컬러를 베이스 코트위에 바른다.
③ 탑코르틀 바르고 충분히 말려준다.
장소: 메디슨에비뉴
제품협찬: 글로리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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