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안길강 김희원, '런닝맨' 악인특집 출연...법정예능?

입력 2013-07-23 12:50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에서 실감나는 악역을 맡고 있는 정웅인이 안길강 김희원과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악역 및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은 22일 충북 충주에서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법정예능'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촬영된 이번 '런닝맨'은 '악인 특집'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법정예능'인 만큼 세 배우가 공동정범으로 기소되면서 법정에서 유재석 변호사와 김종국 검사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는 콘셉트이다. 8월 4일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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