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의 사이버지점인 '내사랑 오륙도지점'이 오픈 3주만에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24일 개점한 부산은행 사이버지점이 오픈 3주만에 방문수 2만건, 총 수신 100억원을 돌파했고 이달 말까지 15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내사랑 오륙도지점은 부산기념물 제22호인 녹색섬 오륙도의 아름다움을 지역민과 공유하고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 온라인상에 개점한 인터넷 가상 점포로 오륙도 생태 안내와 등대 소개, 갈맷길 코스 및 축제정보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신규가입시 온라인 우대금리 0.3%를 제공해 저금리 시대 파격적 금리혜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내사랑 오륙도 지점의 대표상품인 'e-푸른바다정기예금'은 1년제 가입시 연 3.0%의 높은 금리가 제공됩니다. 또 e-푸른바다자유적금 역시 1년제 최대 연 3.0%의 금리가 적용되고 갈맷길적금은 최대 0.7%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중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부장은 "오륙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륙도지점 이용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