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남녀노소 바캉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헤어스타일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바캉스에서 돋보이기 위해 고민하느라 분주하다. 특히 ‘여성들은 바캉스에서 쓰는 돈보다 바캉스를 준비하는데 드는 돈이 더 많이 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타일에 신경을 쓴다.
여성들이 신경 쓰는 것은 헤어와 스타일뿐만이 아니다. 손톱과 발톱도 스타일에 추가된다. 네일아트는 이제 하나의 스타일로 굳어져 액세서리처럼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 완벽한 스타일을 200% 돋보이게 해줄 젤 네일아트와 젤 패디큐어를 메디슨에비뉴에서 소개했다.
▲ 바닷가에서 돋보이는 비비드한 네일아트
메디슨에비뉴 시안(Sian) 아티스트는 “이번 네일 섬머 트렌드는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줘 바캉스의 경쾌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① 파일로 손톱을 갈아 원하는 모양과 길이를 맞춘다.
② 미지근한 물에 담가 큐티클을 불려준다.
③ 푸셔로 손톱에 붙은 큐티클을 민다.
⑤ 큐티클 니퍼로 큐티클을 정리한다.
⑥ 오렌지 스틱으로 손톱 모양을 잡아준다.
시안 아티스트는 “젤 네일아트를 시작하기 전엔 젤 클리어로 손톱 표면을 닦아줘야 매니큐어가 쭈글쭈글해지지 않고 예쁘게 구워진다”고 전했다.
① 젤 클리어로 손톱 표면을 닦아준다.
② 메모리 젤 베이스를 바른다.
③ 60초동안 큐어링을 한다.
④ 원하는 컬러를 손톱에 바른다.
젤 네일아트를 할 때는 보통 프렌치를 많이 한다고 시안 아티스트는 전했다. 프렌치는 손톱을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손톱이 자라도 티가 나지 않아 비용에 비해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비비드한 컬러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지만 파츠를 붙여주면 더욱 바캉스에 알맞은 네일아트가 완성된다.
① 진한 색의 표현을 위해 2~3번 덧발라 준다.
② 컬러를 바른 후 60초 이상 큐어링을 해준다.
③ 큐어링이 끝나면 파일로 손끝을 정리하고 클리어 젤로 손톱을 닦아준다.
④ 원하는 파츠에 글루를 골고루 바른다.
⑤ 손톱 위에 파츠를 붙인다.
파츠를 고를 때는 손톱에 붙이는 표면이 직선인 것 보다는 둥근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손톱 자체가 굴곡이 있기 때문에 굴곡 있는 파츠를 선택하면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① 글루가 마를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② 글루가 잘 마르도록 퀵 드라이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 바캉스에 알맞는 화려한 포인트 페디큐어
메디슨에비뉴 단비(Danbi) 아티스트는 “바캉스에서 돋보이는 페디큐어는 네일아트보다 조금 더 과감해도 괜찮다. 여러가지 색을 믹스하거나 글리터, 파츠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화려한 페디큐어가 완성된다"고 전했다.
① 파일로 발톱을 갈아 원하는 모양과 길이를 맞춘다.
② 샌딩블럭을 이용해 발톱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한다.
③ 푸셔로 발톱의 큐티클을 민다.
⑤ 큐티클 니퍼로 큐티클을 정리한다.
⑥ 오렌지 스틱으로 발톱 모양을 잡아준다.
⑦ 젤 클리어로 발톱을 닦아준다.
단비 아티스트는 “손톱은 2가지 이상의 컬러가 들어가면 정신이 사나운 느낌이 들지만 페디큐어에는 여러 가지 컬러가 믹스되면 포인트가 된다. 바캉스를 떠날 때는 한 가지 컬러보다 여러 가지 컬러를 믹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① 메모리 젤 베이스를 바른다.
② 60초 동안 큐어링을 한다.
③ 원하는 컬러를 발라준다.
④ 원하는 컬러를 바른 후 60초 이상 큐어링을 한다.
글리터는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단비 아티스트는 전했다. 베이스 컬러 위에 글리터를 올리면 햇빛에 반사되는 글리터가 발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고.
① 클리어 젤을 글리터 젤을 올릴 발톱 위에 바른다.
② 그 위에 글리터를 올려 모양을 잡아준다.
③ 다시 한번 글리터 젤을 바른다.
④ 글리터 젤을 바른 발톱 위에 탑 젤을 바른다.
⑤ 60초 동안 큐어링을 해준다.
① 탑 젤을 한 번 더 발라 글리터 표면을 정리해준다.
② 60초 동안 큐어링을 해준다.
③ 포인트가 될 파츠를 글루로 붙인다.
④ 퀵 드라이 스프레이로 글루를 말린다.
⑤ 모든 발가락에 탑 젤을 바른다.
① 60초 이상 큐어링을 해준다.
② 클리어 젤로 정리해준다.
장소: 메디슨에비뉴
제품협찬: 메모리(MEMORY)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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