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중화권 증시 동반 상승‥원자재·통신주 '↑'

입력 2013-07-23 11:18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중국 정부가 부진한 경제 성장률 해결을 위해 통화정책에 변화를 줄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10시6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0.16포인트, 1.5% 상승한 2035.0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강서구리, 유주석탄채광 등 원자재 관련주가 2~3% 상승 중입니다.

홍콩 항셍지수도 2%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ZTE가 1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ZTE는 심천거래소에서 일일 상승 제한폭인 10%를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