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적정주가 상향"-현대證

입력 2013-07-23 08:47
현대증권이 LG화학에 대한 적정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실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대비 19%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IT 소재부문의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며, 2014년 정보전자·소재는 ITO필름 신규증설과 3D FPR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차전지의 경우 범용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폴리머 및 각형전지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신규 EV/HEV 생산을 통해 중대형전지 영업적자도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