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제약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최선호주로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꼽았습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경기 방어주로서 안정적인 실적 시현과 개별 종목의 글로벌 진출 확대 및 신약 모멘텀 가시화, 정부차원의 지원 확대 기대감이 하반기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개량신약 출시와 중국사업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한미약품과 내수 처방의약품 실적 호조와 원료의약품 수출 성장성이 양호한 유한양행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