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종원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2세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특집에서 더본 코리아 대표 백종원은 "내가 66년생으로 48세인데 언제쯤 애를 가질지 싶다"며 법륜스님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이같은 고민에 법륜스님은 "아이 갖고 싶은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안 생기고는 생물학적 문제다."라며 "긴장을 놔버리고 부부가 서로 좋은 관계,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때 입태할 조건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스님은 "아이를 어떻게 갖나 신경쓰지 말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면 아이도 건강하고 안정적이게 된다."며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면 좋은 소식이 올 거다"고 덧붙여 MC 및 게스트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0회 특집 2탄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령, 고창석, 법륜스님, 방송인 홍석천, 백종원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서로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