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과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함에 따라 엔화의 추가 약세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다우존스가 진단했습니다.
일본 연정이 참의원과 중의원을 모두 장악해 아베 총리의 경제 개혁인 아베노믹스가 힘을 얻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아베 총리가 이미 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금융시장이 민간부문에 활력을 주고, 경제를 더 개방할 다양한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우존스는 다만 아베 총리의 자민당이 절대다수를 확보하지 못해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