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에서 확실한 성인식을 치른 배우 고아성이 화보를 통해 진정한 '폭풍 성장'을 선보였다.
7년 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귀여운 여중생이었던 고아성은 어느덧 20대 여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돌아왔다. 고아성은 네 살 때 처음 CF를 시작해 어느 새 데뷔 20년 차에 접어들기도 했다. 고아성은 인터뷰에서 "그만큼 남들보다 슬럼프를 일찍 경험했지만, 어린 나이에 책임감을 갖게 되어 지금 돌이켜보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밝혔다. 고아성의 인터뷰 화보는 '코스코폴리탄' 7월호에 실린다. (사진=코스모폴리탄)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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