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는 매거진 엘르 코리아 8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엘르 코리아는 아쉽게 매거진에 올리지 못한 사진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편집한 메이킹 필름을 22일 공식 홈페이지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18일 전 세계 최초 개봉된 영화 '레드:더 레전드'에서 조우한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버리 힐스에서 '레드 어페어(RED AFFAIR)'를 주제로 무비 스틸 형식의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스페셜 메이킹 필름에서는 '권태로운 커플'이라는 컨셉트와 달리, 각 신마다 놀라울 정도로 몰입하는 시선과 그 와중의 폭소 등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슈트 차림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병헌과 과감한 패션으로 센슈얼한 매력을 극대화한 캐서린 제타 존스의 묘한 대비가 시선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이병헌은 '레드:더 레전드'를 기점으로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 전설적인 배우들과의 만남에 대해 밝혔으며 캐서린 제타 존스는 여배우로서의 삶과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 눈빛을 반짝이며 얘기하는 두 아이와의 관계를 언급했으며 이병헌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결혼 생활을 조언해 눈길을 끈다.(사진=엘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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