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주 '하락'..실무회담 난항

입력 2013-07-22 09:25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난항을 보이면서 남북경협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재영솔루텍의 주가는 지난주말보다 60원(3.65%) 하락한 1천585원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머슨퍼시픽(-2.17%), 선도전기(-1.00%), 인디예프(-2.16%), 광명전기(-1.03%), 이화전기(-1.79%), 로만손(-1.0%), 좋은사람들(-0.64%), 제룡전기(-1.07%) 등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 당국 간 4차례 실무회담이 아무런 성과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오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5차 실무회담이 개성공단 현지에서 열리지만 개성공단 재가동 여부를 낙관하기 힘들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