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22일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말(21일) 진행된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하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지만 지수는 횡보하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기업 실적 기대감이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위기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1.92엔, 0.22% 1만4621.83엔을 기록 중입니다.
엔/달러 환율은 여당의 압승을 선반영하며 선거 이전 100엔을 상회했지만 현재 99.82엔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