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액토즈소프트에 대해 "중국 밀리언아서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높였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밀리언아서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액토즈소프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47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밀리언아서의 성공적인 론칭은 향후 중국에서 액토즈소프트 신작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의 성공 사례는 밀리언아서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예정된 '헬로드'와 '드래곤네스트' 등의 추가적인 성공 사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8일 100% 자회사인 메이유를 통해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를 중국에 공식 론칭했으며, 오픈 첫 날부터 iOS 기준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