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흔한 친화력 "아랫집 이제 문 꼭 닫고 요리할 듯"

입력 2013-07-22 15:31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 (사진= 온라인 게시판)

한 누리꾼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황당한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의 사연을 담고 있다. 글쓴이가 이웃집에서 나는 부침개 냄새에 먹고 싶다고 하자 글쓴이 아버지는 아랫집에 가서 "안녕하쇼. 냄새 맡고 왔습니다"라며 부침개 한 접시를 받아왔다는 내용이다.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랫집 사람들 살짝 당황했겠네" "이제 문 꼭 닫고 요리하겠네" "아버지 친화력 정말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