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신혼여행 "분명히 갔다 왔는데 기억이 안나" 폭소~

입력 2013-07-21 09:27
수정 2013-07-22 13:42
가수 장윤정이 도경완 아나운서와 신혼여행 비화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2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최근 결혼한 도경완과 신혼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 MC 이휘재가 "피지로 신혼여행을 갔다왔는데 뭐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묻자 장윤정은 "분명히 갔다 왔는데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정말 즐거웠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가 "매일 필름이 끊긴 것이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은 당황하며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난 새신부다. 시부모님도 시청하고 계시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신혼여행 즐거웠으면 됐어요~" "장윤정 신혼여행 행쇼" "장윤정 신혼여행 행복해 보인다" "장윤정 신혼여행 부러워" "장윤정 신혼여행 나도 여행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도전 1000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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